봉화경찰서는 지난 19일 봉화초 정문앞에서 경찰서, 교육청, 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이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농협은 지난 18일 지역 내 2곳의 병원(제일의원, 박치과) 등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중 사고, 질환 발생에 대해 신속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21일까지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업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에 참여할 개별농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특산물 특별판매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봉자페스티발(9월 12~22일)과 가든하이킹(10월 3~5일) 행사 때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봉화군 누리집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목원 담당자 이메일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를 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연간 최대 21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박현국 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하는 판매행사를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득향상이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임원단, 회원 등 30여 명이 봉화송이테마공원과 내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끝내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2333필지)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기준표준지와 개별토지간 차이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아,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규 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 18일 세종수목원에서 류광수 이사장, 베트남산림과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식물다양성 보전 협력을 위한 종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지난해 5월 한수정과 베트남산림과학원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지난해 말 170여 점의 야생식물 종자 기증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한 것이다. 베트남산림과학원은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야생식물인 텍토나 그랜디스(Tectona grandis)를 포함한 총 102점의 종자를 국립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기탁했다. 한수정은 앞으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의 변화되는 기후 위기는 물론이고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기탁한 종자를 글로벌 시드볼트에 영구적으로 저장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베트남 야생식물종자를 시드볼트에 안전 보관·관리는 물론 앞으로 종자 저장뿐만 아니라 종자 연구, 기술교류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신나리 원정대 3기)은 지난 16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영상촬영기법, 편집 기술을 익히는 등 2회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우즈베키스 과학아카데미 식물학연구소, 우즈베키 타슈켄트식물원 등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미나리과 종자 도감 Volume Ⅱ'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우즈베키스탄 미나리과 종자 도감은 우즈베키스탄현지에서 수집한 미나리과, 식물 42종의 식물체, 자생지환경조건, 식물체이미지 등이 수록됐다. 특히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 목록 멸종위기종으로 평가된 2종도 포함돼 있어 종자 도감은 국내 공·사립수목원과 전국 공공도서관,중앙아시아 4개국 협력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도감 발간을 통해 신뢰성 있는 종자의 저장, 유용성 연구, 재배, 증식기술 개발까지 넓은 의미의 보전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은 지난 14일 군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첫걸을 내디뎠다.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 의장은 활발한 입법 활동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 대변에 앞장은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 의정활동 통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투명하고 열린 의회 운영으로 신뢰 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이번 수상은 군민 성원과 응원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
붕화군 물야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에서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직원, 산불감시원, 마을이장 등 50여 명이 함께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역 내 번식우인 암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폐사 등 질병예방을 위해 6천만원의 사업비로 송아지 설사병 예방백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사병은 송아지 폐사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소화기 질병으로 생후 3주 이내 주로 경구감염으로 설사 발병우의 분변으로 전파된다. 증상은 다양한 형태의 설사 증상으로 인한 탈수와 저체온증 식욕감소, 침울, 기립불능, 혼수상태 뒤 폐사돼 경제적 손실을 가장 많이 입는 대표적 질병이다.
봉화군은 올해 1월에 이어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4월 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번에 나눠 납부하는 것을 미리 한꺼번에 납부를 할경우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하지만 빨리 신청하면 더 많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3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약 3.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봉화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 12일 행복공작소와 함께 봉화읍에 거주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까지 센터생활과학연수관에서 연구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식품 개발요리 활성화 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농특산물과 세계요리를 접목한 퓨전음식 과정을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속 최은영 강사가 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총 7회 동안 진행한다. 교육 메뉴로는 두부치즈프리타타, 봉화스튜, 마감자샐러드, 사과찜닭과 스페인, 러시아, 태국, 멕시코, 프랑스 등의 다양한 세계 요리와 접목된 메뉴들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활용 새로운 음식과 농산물의 가치 창출, 퓨전 음식개발로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기대된다. 최순자 회장은 "퓨전음식개발은 우리음식연구회에게 새로운 지식을 제공한 만큼 앞으로 외식산업 활성화와 한식 세계화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11일 신학기를 맞아 석포중학 강당에서 57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폭·성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박현국 봉화 군수는 지난 12일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위탁업체)등과 함께 겨울내 버려진 봉화읍 일원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화군보건소는 3월 한 달간 법전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화합 도모를 위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법전면 지역 내 경로당 21곳을 방문해 운동교실과 노래교실 등 총 126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건강교실은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신체적·정신적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민간으로 양성된 마을평생교육지도 강사를 활용해 인적자원 활성화와 마을 단위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앞으로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봄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수 있는 국민호감형 교육, 전시 등 다채로운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 최대 시설인 알파인하우스에서 튤립 원종 특별전인 ‘알고파 튤리파’ 전시회를 오는 4월 9~28일까지 개최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백두마루 숲속탐험'을 오는 4~10월까지 대표 전시원과 연계해 고산식물과 멸종위기 침엽수에 대한 미션 해결로 구성됐다. 여기에다 유아를 비롯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봄에 깨어나는 씨앗의 번식과정부터 숲의 형성과정을 이해하는 ‘놀숲포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분천산타마을 주민 37명은 지난 6일 관광지로 성공한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을 직접 방문했다.